회사소개 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 <언론> 시너지케어, 언텍트시대에 맞는 의료2차소견서비스 제공
작성일 2021-01-14



(미디어퍼블릭 이동섭기자) 코로나-19가 불과 1년 전과 비교해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우리 삶의 변화 중에 하나가 가능하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는 개인의 생활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가급적이면 접촉하지 않고 업무를 보려는 추세이고, 이런 언텍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비접촉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적 진전도 눈에 띠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언텍트 경향으로 미국에서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의료2차소견서비스(MSO:Medical Second Opini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2차소견서비스와 내용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는  의료법적으로 환자를 반드시 대면으로 진료하도록 강제하고 있던 규정을 예외적으로 일부 완화하여 제한적인 방법을 통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의사로 부터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정부의 허용 조치 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처방전을 받아 치료를 하고 있는 사례가 이미 100만 건을 넘었다고 한다. 이러한 서비스의 수요는 이미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대표적인 언텍트서비스인 의료2차소견서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 후에도 다른 헬스케어서비스와 연계하여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2차소견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시너지케어의 김경 대표는 "의료2차소견서비스는 처음 진단을 받은 의사로 부터 모든 검사자료와 진단자료를 다른 의사에게 보내 비대면으로 2차로 의료 소견을 받아 보는 서비스로 미국에서는 암이나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권고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존스홉킨스병원이나 하버드대학교부속 메사추세스병원 등에서 시스템적으로 MS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환자가 해외에서 진료를 받으러 올때 사전에 MSO서비스를 받아 보고 방문하기를 권유하는 것은 불필요한 방문을 사전에 걸러 주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김경대표는 의료2차소견서비스의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2010년 이후 국내 의료기관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국제센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일부 의료기관은 세계적인 의료기관에 비해 의료수준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며 ”그런 기반 위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센터의 중요 기능으로 MSO서비스를 시스템적으로 구축하여 제공한다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치 상승과 높은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너지케어는 해외명문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의료2차소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위해서는 국내 명문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국제센타와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의 운영 모델을 국내 병원에  컨설팅하기도 하였다.

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기자